노래에 관심이 있거나 나에게 노래를 배우러 오는 사람들을 볼때, 뚜렸한 1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고음' 단 한명도 빠짐 없이 고음병에 걸려 있다.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 1.노래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고음이 부족한 타입: 사실 잘 없다. 전체적으로 벨런스를 잡고 노래를 잡는 과정에서 스스로 길을 찾는다. 2.노래는 상관없는것 같고, 고음병에 결려 집착하는 타입:이수의 my way만 부를수 있다면 정확히 얘기하면 소리만 지를수 있다면 끝이라 생각한다. 중요한건 엉망진창 이라는 것을 본인만 모른다. (이 유형이 제일 많다..) 3.고음을 하고 싶지만 굉장히 소심한 타입: 본인은 고음을 낼수 없다 생각하며, 이번 생은 고음은 틀렸다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할수 있지만, 고음도 만들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