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노래를 하던 사람이 아니였다. 나는 체육선생님이 되고 싶었고 고3 체대입시를 준비하던 평범한 학생이였다. 하지만 훈련중 발목을 크게 다쳤고 체육은 포기 한체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때 담임 선생님의 한마디 '너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까 노래좀 한다며 음악해봐' 웃기는 소리라 생각했다. 체육만 하던 나 그리고 노래라고는 그냥 부르는게 좋아서 친구들과 매일 노래방을 자주 갔던것? 그것 뿐이 그게 내 진로를 선택하게 되는 일일줄 몰랐다. 너~~~~무 운이 좋게 우여곡절 끝에 턱걸이로 입시를 성공했고 대학이라는 무대에 섰다. (처음에는 별거 없네 라는 생각을 했고 거만했던거 같다..다 운이였던 것을..) 대학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1시간 짜리 공연을 만들어 무대에 서야 했다. 늦게 시작해서 턱걸이로 겨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