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이것 부터보고 넘어가보자! (잘못된 이해의 오류)

노래를 시작하고 관심을 가지는 분에게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노래를 관심있게 어느 정도 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한번 돌아보게 되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노래라는 것은 목소리를 이용하여 음정과 박자로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다.

좀더 쉽게 표현을 하면 목소리라는 악기를 이용하여 음정, 박자를 내는 연주법을 익힌뒤 감정표현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는 악기 만들기와 악기 연주법, 이 두가지를 잘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그 누구도 반박 하지 못하는 소리의 기본원리를 알아야 하는데 이것을 간과하고 무작정 노래를 배우거나 혹은 제대로 모르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다.

노래를 잘하기 위해 연습은 하고 있지만, 왜 해야 하는지 모르고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소리는 숨을 마시고- 숨을 뱉는다. – 성대진동 – 입 밖으로 나간다.

 

이 모든 것이 기본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것을 훈련해야 되는지가 나오는 것이다.

1.숨을 마시는 연습

2.숨을 뱉는 연습

3.성대를 잘 진동하는 연습

4.입 밖으로 잘나가게 하는 연습(발음)

 

위 글만 읽어 봐도.

비성, 흉성, 두성, 가성 이런 용어가 머리에서 코에서 가슴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이런 말을 안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부 목에서 나오는 소리이며 정확히는 머리에서 울리는 듯한 소리, 코나 광대에서 울림이 있는 소리, 가슴에서 울림이 있는 소리 가 맞는 표현이죠.

 

이제 감이 좀 오시나요? 진성=진짜소리. 가성=가짜소리. 라는 용어인데 편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저렇게 말을 하지만, 진성 가성 전부 진짜 소리입니다.

성대가 많이 붙은 소리, 성대가 얇게 붙은 소리 가 정확한 말이겠네요.

 

알고 하는 표현과 모르고 하는 표현은 매우 큰 차이고 배우는 사람과 가르치는 사람의 소통의 큰 부재가 될수 있기에 꼭 한번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